마지막 3편이 될 것 같다.
채용 지원/ 기프트에 대해 이야기를 다루겠다.
채용 지원
1. 테크토크
거의 1주일 마다 한 회사 씩 1시간의 세션이 주어지며
회사에서 어떤 인공지능 개발을 하고 있는지, 본인들은 인공지능 개발을 어떻게 했는지 설명한 뒤
Q&A 시간을 갖는다. Q&A 대부분이 채용 관련 내용이었다.
2. 채용 지원
1월 27일 까지였나.. 자격증 취득 마감일 기준으로 회사들에게 채용 지원할 수 있는 구글 폼을 주셨다.
구글 폼에 인삿말이나 자기소개 간단히 적어 넣고,
링크드 인에 부트 캠프 관련 자격증 등을 업데이트 해 링크를 첨부한다.
이후, 각 회사들에서 읽어 보고 면접 여부 결정해 지원자 들에게 연락을 하는 방식인 것 같다.
사실 채용 지원은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.
4개월 간 빡세게 인공지능 한다고 인공지능 전문 회사에 정규직으로 들어갈 수 있겠는가??
아마 말씀하신 채용의 대부분은 인턴이겠지.
그럼에도 불구하고 채용 지원 관련해선 사실 만족한다.
국내에서 굉장히 잘 하고 있는 인공지능 회사들과 기술 관련 토크를 나눌 수도 있었고,
인공지능 회사에선 실제로 어떤 일을 하는지도 알 수가 있었고,
실제 인공지능 개발은 어떤지도 간접경험이 가능했기 때문이다.
정말 많은 영감을 얻었다.
난 모든 토크 중에서도, 보이저 엑스의 남세동님과의 세션, 부트캠프 담당자 이신 권순선님과의 세션이 가장 좋았다.
2. 기프트
사실 기프트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. 회사 동기들에게도 자랑 할 정도로 이쁘다. (구글 로고가 한 몫 했지!!!)
요건 웰컴 기프트 이고
요건 옷 기프트이다. 텀블러도 보내주셨는데 사진 찍기가 귀찮다.
맨 위는 참가자들에게 주는 티셔츠,
가운데는 보이저엑스 에서 선물해 주신 후드집업,
아래는 자격증 취득 미션 통과 하면 받을 수 있는 후리스 이다.
후리스는 자주 입고 다니고, 회사 후드 집업과 보이저엑스 후드 집업은 내 x꼬 보호를 위해 의자에 두 겹으로 깔아 놓고 코딩 한다.
이상으로 부트캠프 참가 후기를 마치려 한다.
매운 맛으로 시작해 달달한 맛으로 끝난 듯 하지만, 거짓말은 못 하고 직설적으로 말하는 것 밖에 못하기에 그렇게 포스팅 한 것 같다.
"부트캠프 참가 하는 게 좋아요?" 라고 누군가가 묻는다면
"꼭 하세요!!"
라고 대답하려 한다.
현재 부트캠프는 1기 이며, 1회차에서의 부족한 점&아쉬운 점을 보완 해 2기 에선 더 강력한 부트 캠프로 돌아올 것이라 기대 되기 때문이다.
무엇 보다도 2기 분들을 위해서 내가 블로그에 아주 열심히 앤드류 옹 수업을 위한 보충 자료를 만들 것이기 때문이다.
모두들 화이팅이다. 그리고 부트캠프 매니저 분들껜 좋은 경험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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